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이(귀멸의 칼날) (문단 편집) === 과거 === 도깨비가 되기 전에는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한 병약한 소년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 [[키부츠지 무잔]]이 나타나서 루이를 불쌍히 여기는 말과 함께 자신의 피를 마시면 강한 육체를 얻게 된다는 제안을 하였고 순진하던 루이는 이를 받아들여 도깨비가 되었다.[* 물론 불쌍하다고 생각했다는 건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지만, 무잔도 과거엔 루이처럼 침상에서 움직이지도 못했을 정도로 병약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자신의 옛 모습을 루이의 처지에 어느 정도는 투영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하현은 물론 상현도 장기말로 여기는 무잔이 직접 루이를 위로해주기도 했고, 과거에 인간 시절부터 무잔이 동경하던 강한 육체를 가진 아카자에게 특혜를 허락한 것으로 보아 자신과 비슷하게 살았던 루이를 불쌍하다 말한 것은 진심으로 보인다. 특히 인간을 하등하게 생각하는 무잔이 루이의 부모를 죽이거나 하지 않고 얌전히 루이만 도깨비로 만들고 끝냈다. 거기에 루이가 부모를 죽이기 전까지는 부모에게 위해를 가했다는 묘사도 없다. 탄지로 일가를 습격해서 몰살한 뒤 네즈코만 도깨비로 만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무엇보다도 무잔은 '''루이가 죽은 직후 느닷없이''' 하현들을 전부 소환해 쓸모없다며 [[엔무|한 명]]을 제외한 전원을 '''자신이 직접 처형했다.''' 지금까진 루이가 있었기 때문에 쓸모없는 하현을 내버려뒀을 가능성이 있다.] 자발적으로 피를 마시고 도깨비가 되었기에 강한 육체를 갖게 되었지만, 정작 그토록 나가고 싶어했던 햇볕 아래로의 외출은 금지되었고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서 식인을 일삼지 않으면 살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렇게 건강해진 자신의 몸을 보고 부모님이 기뻐해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부모님은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아들을 보고 기뻐하기는 커녕 슬퍼한다. 그리고 루이는 어느날 몰래 식인을 하다가 결국 부모에게 들키게 되고, 이후 부모가 누워 있던 자신을 죽이려 들자 이에 충격을 받아 이건 진짜 인연이 아니라며 부모를 죽여버리고 만다. 하지만 어머니가 숨이 끊어지기 직전 자신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ごめんね....丈夫な体に生んであげられなくて、ごめんね....(미안해....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사과 겸 유언을 듣게 되고 살해당할지 모른다는 분노와 배신감 때문에[* 도깨비는 일륜도에 의한 참수가 아니면 죽지 않지만, 이제 갓 도깨비가 된 정도인 루이가 이걸 알 리 만무했다.] 자신이 부모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음을 알게 된다. 사실 아버지는 괴물이 된 아들을 혐오하여 죽이려 든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아들을 사랑했기에 "걱정마렴, 루이... 함께 죽어줄테니."라고 말하며 루이를 죽이고 아내와 함께 자결하려 하였던 것이었다. 그 사실을 알아챈 루이는 자신이 그 소중한 인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자신이 소중한 인연인 가족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들어 후회하던 도중 나타난 무잔으로부터 너를 그정도로만 생각한 부모의 탓이라며 격려를 받자 죄책감에 고통스러워 하다가 결국 죄책감을 없애기 위해 [[자기합리화|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며]] 살아갔고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자신이 왜 도깨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목적도 잃어가고 가족의 기억도 점점 잃어감에도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거미 도깨비 일가|가족놀이를 시작한 것.]] 그야말로 인연을 갈구하는 독거미 같은 과거를 가진 아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